유통업체 69%,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진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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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국내 진출 확대에 국내 유통업체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응답업체의 69%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국내 진출 확대가 국내 유통시장이나 유통업체에 위협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 업체의 74%는 이 같은 진출이 국내 유통시장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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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알리,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국내 진출 확대에 국내 유통업체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응답업체의 69%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의 국내 진출 확대가 국내 유통시장이나 유통업체에 위협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 업체의 74%는 이 같은 진출이 국내 유통시장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온라인쇼핑은 59%, 대형마트는 56%, 슈퍼마켓 48%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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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사가 고가차량 사고 시에도 충분히 사고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와 한도를 확대한 대리운전자보험 상품이 이달부터 출시됩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은 대물배상 한도가 기존의 2억 원에서 최대 10억 원으로, 자기차량손해 한도는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늘어나 대리운전기사가 선택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 대리운전자보험은 보상범위가 좁고 한도가 낮아 사고 손해액을 대리운전기사가 자비로 부담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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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규제, 노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스타트업이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1개 사당 100만 원 이내로 모두 5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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