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B2B 플랫폼 ‘트롤리고’ 출시 4개월 만에 480억원 거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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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작년말 론칭한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거래액 3600만달러(약 482억원)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STX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거래 시장에서의 트롤리고에 대한 관심 확대와 성공적인 포지셔닝은 디지털 무역거래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회원 유치, 서비스 고도화, 거래 품목의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B2B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공급망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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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작년말 론칭한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거래액 3600만달러(약 482억원)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개월간 트롤리고의 거래 품목별 비중은 모빌리티 분야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비철금속(27%), 철강(17%), 석유가스(9%), 기계(5%), 농산물(2%) 순이었다.
지난달말 기준 국가별 사용자 비율을 보면 아시아(36%), 유럽(23%), 아프리카(23%), 미주(15%), 오세아니아(3%) 등으로 전 세계 142개국 글로벌 시장에 안착했다. 나이지리아 등 인구가 많은 아프리카의 자원부국들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해외 거래에 대한 기대와 함께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TX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거래 시장에서의 트롤리고에 대한 관심 확대와 성공적인 포지셔닝은 디지털 무역거래를 활성화하고 시장의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회원 유치, 서비스 고도화, 거래 품목의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B2B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공급망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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