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에 전국 청년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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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김용승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AI사관학교 5기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공지능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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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지원자는 광주지역이 491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수도권 105명, 그 외 지역 116명 등으로 전국적으로 분포했다. 이들은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기초·심화과정 이수(320시간), 역량테스트, 심층 인터뷰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 330명을 최종 선발한다.
AI사관학교는 광주시와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AI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AI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현장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5기 교육은 △AI 모델링 △AI 기반 서비스 △AI 플랫폼 및 인프라 등 3개 분야,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심화과정을 포함해 AI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로 총 10개월 간 13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AI 사관학교는 수강생이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고 △삼성전자·카카오 등 전문가 특강 △인공지능(AI) 창업기업 및 현직 개발자와 토크콘서트 △인공지능(AI)기업 브릿지데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상담(멘토링)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 4명에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전시회인 '2025 CES' 참관 기회도 준다.
김용승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AI사관학교 5기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공지능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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