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다치는 어린이 늘어…원인 1위는 추락·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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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날이 따뜻해지는 5~6월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5~6월(21.3%)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다음으로는 7월(9.6%), 10월(9.2%) 순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장소는 집(49.6%)이었고 ▲도로(14.6%) ▲학교·교육시설(10.6%) ▲놀이시설(7.3%) 등에서도 자주 손상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어린이 체험활동 중 발생하는 손상 사고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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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날이 따뜻해지는 5~6월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 오후 시간대에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7일 발표한 2018~2022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손상 중 4~13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2.4%였다. 월별로는 5~6월(21.3%)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다음으로는 7월(9.6%), 10월(9.2%) 순으로 나타났다.
손상의 주요 원인은 추락·낙상(37.2%)이 가장 많았다. 월별로는 4~7월과 9~10월 운수사고가 증가했고, 5~9월에는 익수사고가 늘었다. 주말(토요일 19.8%, 일요일 18.9%)과 오후 시간대(13~18시 48.8%)에 손상이 많이 발생했다.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장소는 집(49.6%)이었고 ▲도로(14.6%) ▲학교·교육시설(10.6%) ▲놀이시설(7.3%) 등에서도 자주 손상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어린이 체험활동 중 발생하는 손상 사고가 급증했다.
체험활동 중 손상 비율은 2019년 30.9%에서 2020년 7.4%로 크게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22.1%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어린이 체험활동 중 겪는 손상별 예방수칙과 응급처치 지침 등에 관한 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손상은 인식 제고와 교육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손상은 평생 장애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사와 보호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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