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역삼동 노후 건물 매입해 재건축…현재 시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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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9)가 역삼동 한 노후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한 사실이 뒤늦게 조명받고 있다.
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혜리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자신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상 4층 대지면적 245.3㎡(74.2평) 빌딩을 43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
혜리 소속사는 8일 "해당 건물을 매각한 사실은 없다"며 "일부 보도가 잘못 나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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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혜리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자신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상 4층 대지면적 245.3㎡(74.2평) 빌딩을 43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20년이 지난 낡은 건물로 2021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22년 5월 24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후 공사를 거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51.21평)로 탈바꿈 됐다. 혜리는 공사 종료 직후 하나자산신탁과 담보신탁을 맺고 소유권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건물과 토지 시세는 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단순 시세 차익만 30억원으로 추산된다.
혜리 소속사는 8일 “해당 건물을 매각한 사실은 없다”며 “일부 보도가 잘못 나간 것 같다”고 했다.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성덕선’ 역을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2017년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시작해 연예계 장수 커플로 주목 받았으나, 2023년 11월 결별을 발표했다.
이후 류준열은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제기됐고, 한소희가 이를 직접 인정하면서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논란 끝에 두 사람은 2주 만에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혜리는 현재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신작 영화 ‘열대야’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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