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북한이탈주민 대학생 학업·생활 안정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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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가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안정을 도와줄 전담 신부 교수와의 만남도 진행했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등록금과 생활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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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530여명에게 등록금·생활비·학업 면담 등 지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가톨릭대가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입학한 북한이탈주민 신입생 전원에게 '북한이탈주민 장학사업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노트북을 지급했다.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안정을 도와줄 전담 신부 교수와의 만남도 진행했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등록금과 생활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습 공백과 사회·문화적 차이 등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위해 전담 사제(신부) 교수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1:1 학업 면담, 심리 상담, 컴퓨터·발표 수업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개인별 맞춤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8년간 53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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