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생활건강, 8년 만에 업계 1위 자리 '흔들'… 3%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이 8년 만에 업계 1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다.
8일 오전 9시48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3.37%) 하락한 35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메리츠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48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3.37%) 하락한 35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메리츠증권이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제시했다. LG생활건강이 최악은 면했으나 최선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은 1조6892억원, 영업이익은 1364억원, 순이익은 7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후 리뉴얼 관련 재고 조정이 일단락됐고 직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겠다"고 했다.
이어 "중국·미국 부문 적자, 면세 부문의 분기 매출 1000억원 하회 등 최악은 지났으나 화장품 연매출 3조원, 영업이익률 10% 상회 등 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올해 지배순이익은 3054억원으로 8년만에 아모레퍼시픽(3447억원)에 왕좌를 내주겠다"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면담→내부분열, 전공의도 교수도 '의협'으로 뭉친다 - 머니S
- '축덕' 임영웅은 다르네… "상암콘, 그라운드 관객 입장X" - 머니S
- 맹견 제압하려 경찰이 쏜 총에 맞은 미국인… 法 "국가가 2억원 배상" - 머니S
- '강원래♥' 김송 분노한 이유… "이혼 안 합니다" - 머니S
- 시세차익 30억… 혜리, 강남 빌딩 재건축 후 매각 - 머니S
- 은퇴 결심 굳혔나… 보아 "SM과 내년 말 계약종료" - 머니S
- 6.5만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누적 100만장 - 머니S
- 고덕자이 앞 외딴섬 상가, 감정가 126억인데 56억 떨어진 이유 - 머니S
- 이재명은 서울·인천, 한동훈은 경기·인천… 막판 표심 잡기 - 머니S
- 성과평가 하지 않았더라도… 대법 "최소 한도는 지급해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