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 지난해 영업익 44억원…전년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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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는 지난해 매출 1062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14%, 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윤일환, 김준영 베이글코드 대표는 "지난해 게임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올해 1월에는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강력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확장해 세계적인 수준의 모바일게임 회사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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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베이글코드는 지난해 매출 1062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14%, 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 매출 평균 성장률은 60%에 달한다. 회사 측은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효율 최적화로 설립 이후 매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2년 연속 영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작인 '클럽 베가스'가 누적 매출 2억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후속작 '캐시빌리어네어'도 전년 대비 78%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베이글코드는 올해 7개 신작 개발 스튜디오에서 하반기부터 차례로 새로운 게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형 성장과 동시에 데이터·AI 중심 조직 문화를 내재화해 내부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지난해부터 개발·아트 AI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술 트렌드를 전사 공유하고 게임 개발뿐 아니라 전 직원이 AI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윤일환, 김준영 베이글코드 대표는 "지난해 게임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올해 1월에는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강력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확장해 세계적인 수준의 모바일게임 회사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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