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뒤 숨은 푸바오, '최애' 사과도 남겼다…中사육사 오자 반응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으로 반환된 푸바오가 내실에서 격리 중인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푸바오는 새로운 환경이 낯선 듯 대나무 속에 몸을 숨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푸바오가 쓰촨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일부 포함됐다.
영상에서 푸바오는 내실에 준비된 대나무 안으로 몸을 숨기거나, 하얀색 옷을 입은 새로운 사육사가 다가오자 어색해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 팬들 "푸야, 힘내" "빨리 적응하길"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으로 반환된 푸바오가 내실에서 격리 중인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푸바오는 새로운 환경이 낯선 듯 대나무 속에 몸을 숨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녹색중국(그린차이나)TV는 지난 7일 저녁 푸바오가 3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3일 중국으로 귀환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를 했다.
녹색중국TV는 "워룽 선수핑기지에서는 푸바오를 격리해서 검역하는 시설을 설치했고, 내실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외실이 포함됐다"며 "푸바오를 위해 풍부한 대나무 등과 간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푸바오가 쓰촨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일부 포함됐다.
영상에서 푸바오는 내실에 준비된 대나무 안으로 몸을 숨기거나, 하얀색 옷을 입은 새로운 사육사가 다가오자 어색해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담겼다.
격리실의 철창문 앞에는 푸바오가 먹지 않은 사과의 모습도 있었다. 같은 날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서 푸바오는 사과를 입에 물고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중국 푸바오 팬들은 "푸바오가 빨리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길 바란다", "푸바오야 힘내", "영상들을 보니 푸바오가 중국에 온 것이 실감 난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공황장애 활동 중단' 컬투 정찬우, 알고보니 김호중 소속사 3대 주주
- 관사서 '섬마을 선생님' 집단 성폭행…횟집서 합석 권한 학부모 짓
- "강형욱, 개 안락사 언급에 견주 우는데 노래 불러"…이경규 폭로 다시 눈길
- 추미애, 의장 선거 떨어지자 "욱하는 마음도…세상사 성질대로 안 되더라"
- 김숙 "남아선호사상에 반항심 심했다…결혼했으면 교도소 갔을 것"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공개…배우 못지않은 미남이네 [N샷]
- '40세' 유연석 "최근 휴대전화 글씨 크기 키웠다" 노안 고백
- 유재석, '285억' 부동산 재벌 됐다…논현동 '브라이튼N40' 87억에 매수
- '강남 건물주' 혜리 "보테가 베네타 가방 모든 종류 다 있다" 명품 소장 클래스
- 툭 던지고 간 담배꽁초에 주변 화재…"주차차 범퍼 녹았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