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진전…기본 사항 합의”
손우성 기자 2024. 4. 8. 09:37
로이터, 이집트 국영 뉴스 인용 보도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국영 알카헤라 뉴스는 이날 이집트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휴전 협상에 진전이 있었고, 모든 당사자 사이에서 기본 사항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도 “핵심 이슈에 대해 모든 당사자 간에 의견 일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알카헤라 뉴스는 하마스와 중재국인 카타르 대표단이 이틀 안에 다시 카이로로 돌아와 최종 합의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숨진 채 발견
- 한동훈 대표와 가족 명의로 수백건…윤 대통령 부부 비판 글의 정체는?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단독] 법률전문가들, ‘윤 대통령 의혹 불기소’ 유엔에 긴급개입 요청
- ‘채식주의자’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한강 노벨상, 문학계가 공정한 시대로 나아간다는 희망
- 코미디언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 [트럼프 2기와 한국 산업]“군사력 재건” 천명한 트럼프…한국 방산 앞 놓인 ‘아메리칸 파이’
- [속보]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생후 2개월 미만 영아
- [영상]“유성 아니다”…스타링크 위성 추정 물체 추락에 ‘웅성웅성’
- 이준석 “윤 대통령 국정운영 ‘0점’···뭐든 할 수 있다는 착각에 정치 다 망가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