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LPGA 4개 대회 연속 우승…16년 만의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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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코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에게 3개 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둬 우승 상금 30만 달러, 우리 돈 약 4억 원을 받았습니다.
지난 1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 이어 3월에는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에서 거푸 우승한 코르다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 방식을 혼합해 열린 T-모바일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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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코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리오나 매과이어에게 3개 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둬 우승 상금 30만 달러, 우리 돈 약 4억 원을 받았습니다.
지난 1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 이어 3월에는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에서 거푸 우승한 코르다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 방식을 혼합해 열린 T-모바일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3월부터는 3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4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08년 로레나 오초아 이후 16년 만에 나온 기록입니다.
LPGA 투어 역사상 4연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코르다를 비롯해 오초아, 미키 라이트, 낸시 로페즈, 안니카 소렌스탐까지 5명이 됐습니다.
로페즈는 1978년, 소렌스탐은 2004∼2005년에 걸쳐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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