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전공의, 정상회담 보다 많은 시간 할애…대화 물꼬 텄다"

유가인 기자 2024. 4. 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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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면담을 한 가운데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전공의와의 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이 2시간 20분간 만남을 가졌는데 어떻게 보면 정상회담 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경청했기 때문에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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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면담을 한 가운데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전공의와의 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대화의 물꼬를 텄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이 2시간 20분간 만남을 가졌는데 어떻게 보면 정상회담 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경청했기 때문에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 의지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이번 만남의 의미는 뭐를 해결하고, 내놓고, 설득하기보다 얘기를 경청하고 무슨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들어보겠다 하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면담 이후 박 위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고 적은 것에 대해 장 수석은 "그 한마디를 가지고 대화가 끊겼다든지 부정적으로 앞을 전망한다든지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 수석은 "나름대로 대화를 했고, 또 여러 가지 경청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보자라는 생각에는 저희는 변함이 없다"며 "첫술에 배부르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대전협이 거듭 제시해왔던 7가지 요구사항에 담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와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에 대해서는 "사실 좀 비합리적이고 무리하다"고 답했다.

그는 "7개를 다 거부하는 것은 아니고 거기서 합리적이고 당연히 해야 할 것은 저희가 공감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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