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 유리기판 주목… 제이앤티씨, 20%대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래스관통전극(TGV) 방식의 유리기판을 개발 중인 제이앤티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1304 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5%, 95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중국을 향한 스마트폰용 강화유리의 본격적인 공급에 따른 큰 폭의 실적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래스관통전극(TGV) 방식의 유리기판을 개발 중인 제이앤티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제이앤티씨는 전 거래일 대비 4650원(27.19%) 상승한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반도체패키징 분야에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반 기판의 한계 극복을 위해 나온 신기술로, 기존 플라스틱 대비 더 많은 반도체 칩을 탑재할 수 있다. 패키징 두께를 줄이면서 열에도 강해 전력 효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제이앤티씨의 2023년 연간 잠정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3234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0.5%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1304 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5%, 95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중국을 향한 스마트폰용 강화유리의 본격적인 공급에 따른 큰 폭의 실적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계 논란’된 제주 삼겹살 70%가 2등급…제주도 “품질관리 강화”
- 대전 명물 '성심당' 퇴출 위기…1년 만에 임대료 4배 증가
- 인스타그램, 네이버 제치고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앱’ 첫 3위
- 아이돌 출신 페인트공 오지민, 尹 토론회서 “땀 흘려 버는 돈 소중”
- "결혼도 입주민끼리" 맞선 주선 나선 강남 아파트
- 구글, 68만원 AI 스마트폰 '픽셀 8a' 출시
- 삼성전자, 신소재 기반 1000단대 3D 낸드 개발 목표… ‘페타 SSD’ 시대 연다
- [인터뷰] 中기업에 소송당한 베트남, 韓 로펌에 SOS...국제중재 한류 이끄는 피터앤김
- [르포] “월세 1000만원 거뜬하죠”... 대학가 점령한 '셀프스튜디오'
- 라인사태 불똥?... 日두드리는 韓스타트업 “인재 찾는게 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