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 유리기판 주목… 제이앤티씨, 20%대 상승

정민하 기자 2024. 4. 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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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관통전극(TGV) 방식의 유리기판을 개발 중인 제이앤티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1304 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5%, 95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중국을 향한 스마트폰용 강화유리의 본격적인 공급에 따른 큰 폭의 실적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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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관통전극(TGV) 방식의 유리기판을 개발 중인 제이앤티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앤티씨 제공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제이앤티씨는 전 거래일 대비 4650원(27.19%) 상승한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반도체패키징 분야에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기반 기판의 한계 극복을 위해 나온 신기술로, 기존 플라스틱 대비 더 많은 반도체 칩을 탑재할 수 있다. 패키징 두께를 줄이면서 열에도 강해 전력 효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제이앤티씨의 2023년 연간 잠정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3234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0.5%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1304 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5%, 95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중국을 향한 스마트폰용 강화유리의 본격적인 공급에 따른 큰 폭의 실적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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