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아, PGA 텍사스오픈 우승…마스터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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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아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바티아는 이날 무섭게 몰아친 매카시에게 동타를 허용했습니다.
이로써 바티아는 나흘 동안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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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악샤이 바티아가 데니 매카시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치고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바티아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바티아는 이날 무섭게 몰아친 매카시에게 동타를 허용했습니다.
매카시는 12∼18번 홀에서 7연속 버디를 때리며 9언더파 63타를 쳤습니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바티아였습니다.
매카시는 파5 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어프로치샷을 물에 빠트리는 치명적인 실수로 투어 첫 우승 기회를 스스로 놓쳤습니다.
이로써 바티아는 나흘 동안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통산 2승째를 낚은 바티아는 우승 상금 165만 6,000달러 우리 돈 약 22억 4,000만 원과 생애 첫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김성현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맹타를 쳤습니다.
전날까지 공동 54위에 그쳤던 김성현은 5언더파로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는 11언더파 3위, 러셀 헨리가 10언더파 4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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