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푸틴에 홍수피해 위로전문…"평안 되찾길"

남빛나라 기자 2024. 4. 8. 0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홍수 피해를 위로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위로전문에서 "나는 오렌부르그주에서 발생한 침수피해로 인하여 많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 정부와 인민,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르스크=AP/뉴시스] 6일(현지시각) 러시아 오르스크의 우랄강 유역 댐 일부가 붕괴해 구조대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앞선 5일 홍수로 댐 2곳이 터지면서 홍수가 발생, 주택 4400채가 침수되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024.04.07.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홍수 피해를 위로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위로전문에서 "나는 오렌부르그주에서 발생한 침수피해로 인하여 많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 정부와 인민,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당신의 령도 밑에 로씨야(러시아) 정부와 인민이 이번 자연재해가 초래한 후과를 속히 가시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안을 되찾게 되기를 진심 다해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 인민은 언제나 로씨야 인민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에도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사건에 대한 위로전문을 보내는 등 계기마다 전문을 보내며 러시아와 밀착관계를 과시한 바 있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홍수로 러시아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에서 6600채 이상의 주거용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