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한장] 늦게 와서 더 설레네...온 산을 휘감은 산벚꽃
김영근 기자 2024. 4. 8. 07:01
온 산하가 벚꽃천지다. 봄바람이 전국을 타고 흐르면서 일제히 벚꽃이 피어났다.
거리 곳곳에서는 연한 분홍빛의 꽃잎이 춤을 추고 바람이 스치면 잎사귀가 흩날렸다.
햇빛은 그 위에서 반짝이고 있다. 올해 개화가 늦어 사람들의 애를 태웠지만 한번 터진 ‘팝콘’은 그야말로 봇물이 터졌다. 전국이 온통 눈꽃으로 뒤덮였다.
주말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부터 자연의 숲 속까지 나들이 온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산 중턱에도 산벚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서두르세요! 봄은 짧고 벚꽃엔딩이 금방 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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