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완벽 재벌 3세 변신…'믿고 보는 요즘 대세'[스한:초점]

김현희 기자 2024. 4.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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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츤데레 캐릭터 완벽 소화로 흥행 1등 공신으로 떠올라
'눈물의 여왕' 포스터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에서 독보적 츤데레 캐릭터를 소화하며 드라마 흥행 1등 공신으로 떠올랐다.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9일 첫 방송 시청률 5.9% 기록을 시작으로 회차를 거듭하면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9회 방송분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5.6%, 최고 17.2%를 기록하며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김지원은 전작 '태양의 후예'에서 애절한 로맨스와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윤명주 중위의 모습을 선보였고, 그는 이를 통해 주요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그는 '쌈, 마이 웨이'에서 유쾌하면서도 독보적인 캐릭터 최애라 역을 맛깔나게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해당 드라마는 마지막 16회에서 시청률 13.8%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종영했다. 

전작을 통해 큰 성과를 이루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하며 '흥행 보증 수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김지원은 이번 '눈물의 여왕'에서도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지원의 압도적인 연기력…'정확한 딕션', '단단한 발성' 

김지원은 극 중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도도한 매력과 더불어 남편 백현우와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선보인다. 

연애 시절 백현우와 애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홍해인은 결혼 후, 백현우와 각방을 쓰고, 혹독한 처가살이를 하는 백현우를 도와주지 않는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홍해인은 병에 걸린 후 자신을 살뜰히 챙기는 백현우에게 다시 한번 반하게 됐고, 자신 또한 백현우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발견하며 백현우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김지원은 이러한 홍해인의 반전적인 모습을 표현하면서 캐릭터 초반 성격과 간극이 크지 않게끔 표현했고, 점차 감성이 풍부해지는 홍해인을 '츤데레' 콘셉트에 기반 해 표현함에 따라 캐릭터의 매력을 한 층 더 높였다.

또한, 김지원은 도도한 홍해인을 표현하기 위해 보다 단단한 발성과 정확한 딕션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 전작 '태양의 후예', '쌈, 마이 웨이' 등 에서 김지원은 밝은 톤의 보이스 컬러와 하이 피치의 발성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면, 이번 '눈물의 여왕'에서는 중저음의 발성과 정확한 딕션을 통해 권위 있는 홍해인의 모습을 정확하게 표현해 대중의 호평을 이끌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방송 화면

◇패션으로 보는 홍해인, 고급스러움+화려한 비주얼

김지원은 재벌 3세답게 부티나 보이는 비주얼을 그만의 색깔로 매력을 더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해인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 및 퀸즈 백화점의 대표로서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김지원은 이를 표현하기 위해 블랙 컬러의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연출했고,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외모를 선보이기 위해 청초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더불어 극 중 김지원이 착용하는 패션들도 연일 화제다. 김지원은 깔끔한 수트를 입기도 하고, 트위드 재킷을 무심하게 어깨에 걸쳐 시크한 모습을 선보이는 등 홍해인의 직업과 성격을 패션으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대중들은 "김지원 보려고 '눈물의 여왕' 챙겨보게 된다", "김지원 오늘도 착장 너무 예쁘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지원.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요즘 대세 김지원… 연일 화제 '주목'

'눈물의 여왕'에서 비주얼 뿐 아니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김지원은 대세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3월 3주차(18일~2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의 김지원이 화제성 점유율 9.4%로 1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최근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주류 광고는 주로 대세 여자 스타들이 모델을 맡는다. 이에 따라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화제를 모은 만큼 그가 현재 대세임을 입증했다.

'눈물의 여왕'을 통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지원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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