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낮 서울역 화장실서 마약 판매..30대 남성 체포

김재현 2024. 4. 7. 2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 대낮에 서울역에서 마약을 판매하려던 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역 화장실에서 신종 마약을 판매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가 판매하려던 물건은 신종 마약 의심 물질로 액체 성분으로 병에 담겨 있었으며, 구매자에게 3병을 팔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산경찰서 자료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 대낮에 서울역에서 마약을 판매하려던 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서울역 화장실에서 신종 마약을 판매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가 판매하려던 물건은 신종 마약 의심 물질로 액체 성분으로 병에 담겨 있었으며, 구매자에게 3병을 팔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거래 직후 화장실에서 나오자 마자 잠복해 있던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구매자가 마약 거래를 앞두고 경찰에 A씨를 신고했고, 경찰은 사복 차림으로 미리 거래 현장에 잠복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 경로 등을 파악중입니다.

#사건사고 #마약 #서울역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