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김수현 지키기 위해 시한부 판정 공개 발표('눈물의 여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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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홍해인(김지원)은 자신이 시한부임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말았다.
7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은 기자회견에서 "윤은성 회장(박성훈)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제 남편이자 법무이사였던 백현우 씨에게 어떤 혐의라도 뒤집어씌워 감옥에 보내겠다는 협박이었다. 저는 이를 증명할 녹취 자료를 가지고 있다"라며 "퀸즈 백화점 대표 자리에 다시 갈 수 없다. 왜냐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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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끝내 홍해인(김지원)은 자신이 시한부임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말았다. 이는 백현우(김수현)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7일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은 기자회견에서 "윤은성 회장(박성훈)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제 남편이자 법무이사였던 백현우 씨에게 어떤 혐의라도 뒤집어씌워 감옥에 보내겠다는 협박이었다. 저는 이를 증명할 녹취 자료를 가지고 있다"라며 "퀸즈 백화점 대표 자리에 다시 갈 수 없다. 왜냐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했다.
결국 그토록 꽁꽁 숨겨왔던 비밀을 만천하에 공개한 홍해인. 그를 바라보는 백현우는 눈물을 흘렸다. 애초에 이날의 기자회견은 윤은성이 홍해인과 결혼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윤은성은 "해인이랑 결혼할 것이다. 되도록 빨리. 그렇게 만든다 내가"라며 해인에 대한 소유욕을 드러낸 바 있다.
결국 윤은성이 가장 촉을 세운 상대는 백현우였다. 그는 백현우를 대기발령 냈다. 백현우가 "부정행위라니 근거가 있냐"라고 묻자 윤은성은 "없을까봐서요. 인사위원회 곧 열릴테니 그때 확인하라"라고 말했다.
윤은성이 백현우를 시시각각 코너로 몰아세우는 가운데, 홍해인은 자신의 방법으로 현우를 살리고자 준비하고 있었다.
해인은 만약 자신과 결혼하지 않았다면 "적어도 나보다 친절하고 따듯하고 모나지 않는 어떤 여자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겠지"라며 자신으로 인해 불행해진 현우를 걱정했다. 그러나 현우는 "우리가 그 때 헤어졌으면 넌 내 소식을 잘 몰랐겠지만 난 네가 어떻게 지내는지 계속 알았을거야. 아마 계속 후회했을 거고"라며 해인과의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뜻을 돌려 말했다.
현우는 또한 "지금 아는 걸 그 때도 알았다면 너한테 자주 물어봤겠지. 오늘 하루 어땠냐고"라며 다시 한 번 해인과의 관계를 봉합하려 애썼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홍해인은 "안 되는데, 나 아직 말을 못했어. 사랑해"라고 말해 백현우와의 관계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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