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총 69억 빚 청산하고 채권자와 만남…"이제 200만원 남아"

강현명 기자 2024. 4. 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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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총 69억의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자신에게 10억을 빌려줬던 채권자와 만났다.

이에 서장훈은 "(이상민이) 드디어 빚을 다 청산했다"고 설명했고, 패널들을 "고생 많았다"며 이상민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상민은 17명 정도 되는 채권자들에게 총 69억의 빚을 청산했다고 전했고 "지금 이제 한 200만 원 남았다, 해결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조금 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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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7일 방송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방송인 이상민이 총 69억의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자신에게 10억을 빌려줬던 채권자와 만났다. 그는 채권자에게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와 준 유일한 채권자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홍삼 세트와 신발을 선물로 건네며 "다 마무리됐으니까, 각자의 길로"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상민이) 드디어 빚을 다 청산했다"고 설명했고, 패널들을 "고생 많았다"며 이상민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상민은 17명 정도 되는 채권자들에게 총 69억의 빚을 청산했다고 전했고 "지금 이제 한 200만 원 남았다, 해결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조금 꼬였다"고 덧붙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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