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과천시 道회장기 생활체육테니스 1·2부 패권
황선학 기자 2024. 4. 7. 22:56
김녹중 회장 “물맑은 양평에서 동호인 축제 매우 뜻깊어”
수원시와 과천시가 2024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서 1·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6일 양평 갈산공원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1부 종합에서 화성시와 평택시·시흥시(공동 3위)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2부 과천시는 양주시와 의왕시·하남시(공동 3위)에 앞서 패권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50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해 남녀 20대부 부터 연령대별 5개 부별로 나뉘어 시·군 대항전으로 기량을 겨뤘다.
6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녹중 경기도테니스협회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 내빈과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를 격려했다.
김녹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물맑은 양평군에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데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과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님, 주선영 양평군테니스협회장님을 비롯한 양평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선수 여러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우의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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