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말해도 되지"… 최민환, 子 율희 언급에 '끄덕' [슈돌]

강다윤 기자 2024. 4. 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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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내 율희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너는 나의 봄이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민환과 삼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날 최민환의 첫째 아들은 카메라 감독을 발견하자 "삼촌들이 비밀번호를 다 아느냐. 우리 집 비밀번호"라고 물었다.

이에 최민환이 "넌 우리 집 비밀번호 아느냐"라고 묻자 셋째 딸은 "여기서는 비밀"이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첫째는 "가족한테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안된다"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첫째는 "엄마한테 (비밀번호) 말하면 안 되냐. 엄마는 인천에 산다"며 율희를 언급했다. 최민환은 "엄마한테 말해도 된다"라고 자연스레 답했고, 첫째 아들이 "가족이라서"라고 말하자 "응. 가족한테는 괜찮다"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와 쌍둥이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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