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왜 누룽지만 해줘요?"…'율희와 이혼' 최민환, 육아 일상 공개 [슈돌]

강다윤 기자 2024. 4. 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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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내 율희와 이혼 후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너는 나의 봄이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민환과 삼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날 최민환은 직접 삼 남매를 위한 아침을 준비했다. 메뉴는 구수한 누룽지탕. 그러나 이를 본 둘째 딸은 "그런데 왜 아빠는 누룽지만 해줘요?"라고 물었고 최민환은 "아침에는 간단하게 먹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둘째 딸은 "그런데 왜 아침에 누룽지만 해줘요?"라고 다시 물었다. 결국 최민환은 "미안해"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최민환에게 둘째 딸은 "그래도 맛있었다"며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큰 아들과 쌍둥이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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