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 장가 못 가” 母 혼쭐에 최진혁 “사기 당하고 깨우쳐” (미우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진혁이 모친에게 경제적인 문제로 혼쭐이 났다.
함께 식사하던 중 최진혁은 "장가 못갈 수도 있다"고 말했고 모친은 "그래, 돈 없어서 고생시키는 것보다 장가 안 가는 게 낫겠다"고 응수했다.
최진혁 모친은 "그렇게 허벙허벙하니까 돈을 못 모으지. 귀가 얇고 사람 너무 믿고"라고 훈계했고 최진혁은 "여러 번 사기 당하면서 돈 까먹고 하면서 나도 이제 깨우쳤다"고 변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진혁이 모친에게 경제적인 문제로 혼쭐이 났다.
4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진혁이 모친과 함께 출연했다.
최진혁 모친은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아들을 위해 진수성찬 밥상을 준비했다. 함께 식사하던 중 최진혁은 “장가 못갈 수도 있다”고 말했고 모친은 “그래, 돈 없어서 고생시키는 것보다 장가 안 가는 게 낫겠다”고 응수했다.
최진혁이 “나 돈 잘 번다”고 말하자 모친은 “잘 벌면 뭐하냐”고 성냈고, 최진혁은 “누가 보면 거지인 줄 알겠다. 이제 모으면 된다”고 변명했다. 서장훈은 “그동안 꽤 벌었을 텐데. 그동안 주연을 많이 했다”고 의아해 했다.
최진혁 모친은 “그렇게 허벙허벙하니까 돈을 못 모으지. 귀가 얇고 사람 너무 믿고”라고 훈계했고 최진혁은 “여러 번 사기 당하면서 돈 까먹고 하면서 나도 이제 깨우쳤다”고 변명했다. 모친은 “정신 바짝 차리고 야무지게. 흔들리지 말고 사기 당하지 말고”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진혁 모친은 “너 같은 놈이 투자하니까 버는 놈이 있다. 아냐”고 야단쳤고 최진혁이 “이제 벌어서 떳떳하게 모으면 되지”라고 하자 “장가는 언제 가고?”라고 일침 했다. 최진혁이 “안 간다”고 하자 모친은 “능력이 안 되니까 못 간다는 소리 못하고. 막말로 여자가 간판 보고 왔다가 얼마나 실망하겠냐”고 탄식했다.
서장훈은 “간판은 얼굴”이라고 해설했고 최진혁 모친은 “너 하는 걸 보면 여자들이 짜증날 스타일이다. 너무 뭐를 모른다”며 “이 상태면 신혼여행 가서 상행선 하행선 될 거”라고 경고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영하, 불과 두달 전 “선우은숙 행복하길”‥이혼·유영재 양다리 의혹 속 재조명
- 송선미 남편과 사별 후 홀로서기 깜짝 선언 “일하는 배우 모습 보여드릴 것”[전문]
- 선우은숙, 유영재와 이혼 언급 재조명 “2번 이혼 시선? 내 행복 중요해”
- 백종원♥ 소유진 4월의 벚꽃 구경 “집에 가는 길에 잠깐 찰칵”
- 유영재 “작은 안도감이 행복” 선우은숙과 이혼 보도 당일 생방송 진행
- 안정환 딸 리원, 칸쿤 해변 과감한 비키니 자태‥미코 엄마 똑닮았네
- 조혜련, 재혼한 2살 연하 남편 공개‥보자마자 포옹 ‘꿀 뚝뚝’(전참시)
- 마이진, 日 기획사와 600억 계약설→집 3채 계약설 진실 밝힌다(아는형님)
- 선우은숙 유영재 ‘동치미’서 고백한 부부갈등, 이혼 조짐이었나
- 고자여도 괜찮다던 사랑 끝, 8일만 불탔던 선우은숙-유영재 이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