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여왕의 애티튜드... 파격 노출의상에도 당당 포즈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당당한 섹시미로 여왕의 품격을 뽐냈다.

7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엔 “이효리의 레드카펫 비하인드+VOGUE 화보 촬영장 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이효리의 레드카펫’ 촬영에 앞서 걸그룹 르세라핌을 만난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일찍이 지난해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통해 르세라핌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던 엄정화는 새 앨범으로 컴백한 후배들에 “더 예뻐졌다. 노래 너무 좋더라”며 칭찬을 건넸다. 이에 르세라핌 멤버들은 “다행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챌린지를 위해 르세라핌 신곡 안무를 전수받은 엄정화는 “내가 르세라핌과 두 번째 챌린지를 찍다니. 너무 좋다”라며 행복 가득한 소감을 나타냈다.

패션지 화보 촬영에 나선 엄정화의 모습도 공개됐다. 촬영 당일 괄사 마사지로 윤곽을 관리해준 엄정화는 “내 얼굴에게 얘기하는 거다. ‘너는 예쁘다’라고. 이런 얘기를 스스로에게 해줘야 한다”며 웃었다.

이어 촬영장에서 다양한 착장을 소화하며 여왕의 카리스마를 뽐낸 그는 가슴 부분이 과감하게 파인 노출 의상에도 거침없는 포즈로 프로페셔널 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을 마친 그는 “됐다. 놀자, 이제”라며 쿨 한 소감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엄정화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