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민환, 율희와 이혼 후 삼남매 육아 "빈자리 대신 못 해"(슈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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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싱글대디로 돌아온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삼남매의 등교를 챙기며 집안일을 시작했다.
쌍둥이 딸들의 머리를 손수 묶어주는 등 삼남매를 살뜰히 보살피던 최민환은 "제가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들 아이들에게 엄마의 존재는 대신할 수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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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민환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싱글대디로 돌아온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삼남매의 등교를 챙기며 집안일을 시작했다.
아침 식사로 누룽지를 준비하던 최민환. 딸이 "왜 누룽지만 해주냐"고 하자 최민환은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에 딸은 "그래도 맛있다"고 아빠의 마음을 달래 뭉클함을 안겼다.
첫째 아들은 자연스럽게 엄마 얘기를 꺼내며 최민환과 대화를 나눴다.
최민환은 전 와이프 율희에 대해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고 있고, 제가 못 하는 부분을 많이 해주고 있다. 언제든지 엄마를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집에서도 항상 좋은 얘기 많이 해주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쌍둥이 딸들의 머리를 손수 묶어주는 등 삼남매를 살뜰히 보살피던 최민환은 "제가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들 아이들에게 엄마의 존재는 대신할 수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영상 보며 열심히 연습하는데 성인들 손에 아이들 머리는 미니어처 같다. 마음처럼 안 되다 보니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환은 율희와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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