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일교차 커요…산불 조심!
최현미 2024. 4. 7. 21:55
거리마다 봄 기운이 가득합니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벼운 옷차림도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한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고 당분간 따뜻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고온 건조한 날씨에 오늘 하루에만 전국 곳곳에서 열다섯 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곳이 있어 더욱 불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내일 오후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대구가 25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은 별다른 비 예보가 없어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진행:정세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빠, 빛나는 봄이네”…조회수 천만 육박한 눈물의 편지
- [총선] 여야 판세 분석 속내는?…여 ‘총결집이 변수’·야 ‘낙관론 한발 후퇴’
- [총선] 한동훈, 중원 표심 공략…“충청의 새 시대 열겠다”
- [총선] 이재명, 수도권 표심 공략…“선진 경제로 되돌리겠다”
- 암 수술 한 달 미뤄지면 사망률↑…‘수술 가능한’ 병원 찾기가 우선
- “제발 찾아주세요” 애타는 가족들…감동의 귀환도
- 반칙왕 황대헌, 이번엔 박노원과 충돌해 실격
- 건강 챙기려다 탈 난다…봄철 등산 주의
- 신축했는데 텅 빈 계절근로자 숙소…농민은 “내 집까지 내줘”
- 10년 가까이 ‘빌트인 가구’ 담합…‘주사위·제비뽑기’ 수법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