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母, 고막에 때려넣는 잔소리 “나 살아있을 동안 주식·코인 절대 안 돼!” (‘미우새’) [MK★TV픽]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4. 7.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진혁과 어머니의 평화로운 '모자 사이'가 공개됐다.

최진혁은 아침부터 잔소리를 늘어놓는 어머니를 향해 "엄마는 남자로 태어났으면 군인이었을 것"이라고 말한 뒤 "장가를 못 갈 수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최진혁이 "여러번 사기를 당하면서 나도 이제 깨우쳤다"고 반박했지만, 어머니는 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최진혁과 어머니의 평화로운 ‘모자 사이’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최진혁과 ‘장군’과도 같은 엄마와의 일상의 풍경이 공개됐다.

최진혁은 아침부터 잔소리를 늘어놓는 어머니를 향해 “엄마는 남자로 태어났으면 군인이었을 것”이라고 말한 뒤 “장가를 못 갈 수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최진혁과 어머니의 평화로운 ‘모자 사이’가 공개됐다. / 사진 = ‘미우새’ 캡처
장가를 가지 않는다는 최진혁의 말에 어머니는 “그래 돈이 없어서 고생시키는 것보다 안 가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혁은 “잘 번다”고 반박했지만, 어머니는 “벌면 뭐하냐”며 “네가 허벙허벙하니 돈을 못 모은다. 귀가 얇고, 사람 너무 믿고”라고 지적했다.

최진혁이 “여러번 사기를 당하면서 나도 이제 깨우쳤다”고 반박했지만, 어머니는 강했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좀 정신 바짝 차리고 야무져 가지고 흔들리지 말고 사기도 당하지 말라”고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누구나 그런 거로 공부를 하는 거다”말에 더욱 화를 낸 최진혁의 어머니는 “너 같은 놈이 투자하니 버는 놈이 있다. 너 같은 놈이 있으니 사기꾼이 있다. 딱 둘러먹기 좋다”며 “그런 마음가짐으로 결혼한다 그러면 신혼여행 가서 상행성 하행선 될 것”이라고 저격했다.

이어 “코인도 주식도 절대 안 된다. 나 죽은 다음에 하라”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