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4천500채 이상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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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에서 폭우와 댐 붕괴로 4천500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됐다고 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알렉산드르 쿠렌코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은 현지시간 7일 오르스크 홍수에 대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연방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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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타고 대피하는 러시아 오르스크 주민들 [연합뉴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imbc/20240407203412458nfhm.jpg)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에서 폭우와 댐 붕괴로 4천500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됐다고 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알렉산드르 쿠렌코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은 현지시간 7일 오르스크 홍수에 대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연방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쿠렌코프 장관은 우랄강의 댐이 붕괴한 지난 5일부터 4천518채의 주택과 4천587곳의 주거용 토지가 침수됐으며 어린이 885명을 포함해 이재민 4천 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렌부르크주 당국은 "홍수 상황이 최악의 시나리오에 따라 전개되고 있다"면서 6천644채의 가옥이 홍수 피해 지역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우랄강의 수위가 밤새 28㎝ 상승해 현재 위험 수준이며 앞으로 수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데니스 파슬러 오렌부르크 주지사는 "올해 이 지역 홍수는 관측 역사상 최대 홍수"라면서 침수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715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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