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AI에 힘 주는 카카오...자회사 ‘카카오브레인’ 흡수·합병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4. 4. 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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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를 본사 조직으로 흡수·합병한다.

카카오가 자체 생성형AI 모델인 '코GPT'를 연구·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카카오브레인을 별도 자회사로 설립한 지 7년만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브레인은 카카오의 100% 자회사이기 때문에 본사로 합치는데 큰 무리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이사회 최종 승인 등을 거쳐 빠르게 AI 조직을 정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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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를 본사 조직으로 흡수·합병한다.

카카오가 자체 생성형AI 모델인 ‘코GPT’를 연구·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카카오브레인을 별도 자회사로 설립한 지 7년만이다.

7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카카오브레인은 최근 사내 타운홀 미팅을 열고 카카오브레인을 카카오 본사에 신설한 AI 전담조직과 합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방향을 확정했다. 늦어도 상반기내 합병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같은 조직개편은 AI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수조원 이상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AI 원천 모델 개발에 자체모델은 물론 외부모델도 적극 활용해 속도감 있게 AI 기술과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말 정신아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지으며, 본사 중심의 AI 조직을 이끌 새 리더로 이상호 전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최고 AI책임자(CAIO)로 영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브레인은 카카오의 100% 자회사이기 때문에 본사로 합치는데 큰 무리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이사회 최종 승인 등을 거쳐 빠르게 AI 조직을 정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움직임은 올해 생성형 AI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본격 확대되고 있는데 대한 대응책이다. 주도권 경쟁에 가세하지 못하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민서·이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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