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재난 경보 '경계' 속 양양에서도 산불…2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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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주말 강원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양양에서도 산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6분께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는 "작은 불씨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하지 말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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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4월 첫 주말 강원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양양에서도 산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6분께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진화차 21대, 인력 55명을 투입해 2시 37분께 진화를 마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인천·경기·강원 일부 지역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져 있으며, 그 외 지역에는 '주의'가 발령돼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는 "작은 불씨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하지 말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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