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일본 후지필름 대회 아쉬운 3위…우승은 아베 미유 [JLPGA]

백승철 기자 2024. 4. 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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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
202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필름·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 우승 경쟁을 벌인 이민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바라봤던 이민영(32)이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민영은 7일 일본 사이타마현 이시자카 골프클럽(파72·6,53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2024시즌 6번째 대회인 후지필름·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7개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공동 5위, 둘째 날 공동 4위로 선두와 한두 타 차 간격을 유지했던 이민영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마쳤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아베 미유(일본)가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첫 우승을 신고하며, 우승상금 1,800만엔을 차지했다. 



 



8번 홀까지 2타를 줄인 이민영은 9번홀과 10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13번홀(파3) 버디를 추가하면서 한때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14번홀부터 17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쓸어 담은 아베 미유가 단독 1위로 도약했고, 이민영은 16번홀(파3) 버디를 추가해 선두와 2타 차로 추격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민영은 버디가 필요한 상황에서 18번홀(파4) 보기로 홀아웃하면서 단독 3위에서 공동 3위가 됐다.



 



베테랑 이지희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타를 적었고, 공동 19위(3언더파 213타)로 12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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