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1득점으로 팀 승리 기여…·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

원성윤 2024. 4. 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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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득점으로 기록,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경기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도 1득점을 올렸다.

한편 김하성은 3타수 1볼넷 1득점으로 타율 0.2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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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득점으로 기록,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사진 | 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득점으로 기록,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3경기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스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초반 만루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1회초, 이정후가 평범한 중견수 땅볼 놓친 게 실점의 빌미가 됐다. 잰더 보가츠가 친 공이 평범한 중견수 뜬공으로 솟아올랐으나, 낙구 지점을 놓쳤다.

샌디에이고에는 기회로 이어졌다. 2사후 매니 마차도 좌전안타 김하성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주릭슨 프로파는 선발 키튼 윈 초구를 받아쳐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가운데로 몰린 154.5㎞(96마일) 포심 패스트볼이었다. 이것이 이날 경기 결승타가 됐다. 김하성도 1득점을 올렸다.

이정후 수비 실책이 아쉬웠다. 이날 경기는 현지시간 오후 6시 6분에 시작했다. 오라클파크 외야에서 홈플레이트 방향은 서향이라 외야수는 지는 해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공식 기록은 보가츠 안타로 기록됐으나, 수비 실책이 만루홈런 빌미가 돼 뼈아팠다.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타율 0.200으로 낮아졌다. 사진 | AP 연합뉴스


이후 김하성 출루는 없었다. 4회초, 9구 승부 끝에 스트라이크 존 아래 형성된 152.7㎞(94.9마일) 싱커를 걷어 올렸으나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7회초에도 몸쪽으로 온 151.4㎞(94.1마일) 싱커를 쳤으나 1루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빠른 발을 이용해 내야안타를 만들 기회도 있었다. 9회초, 김하성은 스트라이크 존 아래로 형성된 135.2㎞(84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1루수 윌머 플로레스 글러브에 걸려들었다.

코스가 좋았다. 타구속도(147.2㎞)도 빨랐다. 1,2루를 가르는 우전안타를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비 시프트로 1,2루 가운데로 자리를 옮긴 플로레스 수비 위치에 걸려들었다. 빠른 발을 자랑하는 김하성이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뛰었으나 간발의 차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실책을 만회하기도 했다. 5회초, 2루타성 타구를 잡는 호수비로 홈팬 박수를 받아냈다. 잭슨 메릴이 친 공이 120미터(394피트)를 날아갔으나, 워닝 트랙 앞에서 점프하며 공을 잡아냈다.

반면 타격은 아쉬웠다.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 투구 공략에 실패했다. 1회말, 낮게 형성된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2루수 앞 땅볼, 6회말 좌익수 뜬 공, 8회초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김하성은 3타수 1볼넷 1득점으로 타율 0.200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타율 0.200으로 낮아졌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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