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원에 1kg’ 경동시장 ‘핫플’ 된 순댓집 “하루 1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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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축제 시즌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소개한 경동시장 순댓집이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초대박 난 근황이 전해졌다.
이 유튜버는 한 달 전 해당 가게의 저렴한 메뉴판을 소개해 화제를 끈 바 있는데, 현재는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됐다.
떡볶퀸의 소개 이후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순댓집이 문을 닫으면 다른 가게에 방문해 양손 가득 장을 보고 가는 등 시장이 활성화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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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축제 시즌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소개한 경동시장 순댓집이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초대박 난 근황이 전해졌다. 이 유튜버는 한 달 전 해당 가게의 저렴한 메뉴판을 소개해 화제를 끈 바 있는데, 현재는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는 맛집이 됐다.

가게 사장은 떡볶퀸을 기억한다며 “너무 고맙다. 문은 오전 4시 30분에 연다. 마감은 원래 오후 7시인데 요즘 일이 밀려서 더 해내려고 밤늦게까지 한다. 오전 9시30분쯤 되면 줄 서기 시작하고 10시 30분 되면 몰린다. 주말에는 오전 6시부터 줄 선다”고 설명했다.
주말에만 해당 가게를 찾는 손님이 1000명 정도라고. ‘오픈런’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더 많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떡볶퀸은 “(누리꾼들이) ‘나만 아는 맛집을 퍼트려서 나까지 못 사 먹게 됐다’면서 살해 협박을 하더라. 단골의 원성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떡볶퀸의 소개 이후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순댓집이 문을 닫으면 다른 가게에 방문해 양손 가득 장을 보고 가는 등 시장이 활성화됐다고 한다.
떡볶퀸이 “사장님이 병나실까 봐 걱정”이라고 우려하자, 사장은 “괜찮다. 괜찮고 말고 감사하다. 택배 주문도 많은데 많이는 못 받고 하루 25개씩 받는다”고 말했다.
인기가 늘어나자 현재 순대는 1인당 1㎏씩 구매를 제한하고 있었다. 인기가 많아지면서 방송국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밝힌 사장은 “아무것도 아닌 데를 멀리서들 많이 오시고 맛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당시 떡볶퀸은 ‘짱구네 만두’라는 곳에서 수제 야끼만두를 30개에 1만원에 구매하기도 했다. 이후 이 만둣집 역시 인기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다고 한다.
‘짱구네 만두’ 직원은 떡볶퀸을 보자마자 “저번에 오시지 않았냐.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뒤이어 사장도 감사하다면서 “제가 새벽 3시에 나온다. 준비 시간만 3~4시간 걸린다. 가게 오픈은 8~9시다. 영상 나가고 손님이 너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장 손님은 1시면 마감된다. 하루에 7000~8000개 만든다. 주말에는 더 만든다. 이틀 동안 1만8000~9000개 만든다"며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튀기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손님들이 기다리시는데, 제 입장에서는 '이게 뭐라고' 하면서 죄송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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