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GST 입주 유망 스타트업 제품 판로 개척

김정규 기자 2024. 4. 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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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난 5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천안 스타트업 제품 설명회'를 열고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및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는 관련 네트워크 연계와 판로 개척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품 설명회를 시작으로 물심양면으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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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밑에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천안시, 관계부서 대상 제품 설명회

[천안]천안시가 지난 5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천안 스타트업 제품 설명회'를 열고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시는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유망 스타트업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GST) 입주 기업 4개 사가 천안시서북구보건소, 노인복지과 등 관계부서를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상시 착용 가능한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위로보틱스', 호흡기반 헬스케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드에이블', 인공지능 활용 자세교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짓필라엠', 헬스케어 스마트 워치 제조로 운동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굿즈'다. 이들 기업들은 헬스케어 제품을 설명하고 관련부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시정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시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 유망 스타트업 제품을 홍보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의 복지관, 경로당 등과 연계해 판로 개척,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실증 지원, 투자 유치 연계, 기술협력 중소기업 매칭 등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및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는 관련 네트워크 연계와 판로 개척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품 설명회를 시작으로 물심양면으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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