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극단 세력 막을 대안은 오직 국민의힘‥과반 의석 달라"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4. 4. 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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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극단주의 세력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오직 국민의힘 밖에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세력은 극단주의자들의 연합체"라며 "이들이 국회 다수 세력이 된다면 온갖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것은 물론 대통령 탄핵까지 실행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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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윤으로 꼽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극단주의 세력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오직 국민의힘 밖에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세력은 극단주의자들의 연합체"라며 "이들이 국회 다수 세력이 된다면 온갖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것은 물론 대통령 탄핵까지 실행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정부·여당이 지난 2년 동안 민주당의 의회 독재 때문에 제대로 일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과반을 달성하면 앞으로 3년 동안 의회를 장악해 과거의 폭거를 반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의원은 또 "최소한 과반수에 가까운 정도의 의석을 보태달라고 호소를 하는 것"이라며 "개헌 저지선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의원은 정부·여당에 대해선 "국정에 난맥이 발생했을 때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자세가 부족했다"며 "정책의 구체성에서 신중하지 못한 점도 있었고 이러한 과오가 쌓여 오만하게 보인 것도 사실"이라고 몸을 낮췄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708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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