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쓰레기 소각하다 산불…약 30분 만에 진화
김진우 기자 2024. 4. 7. 11:15
▲ 화재 현장
오늘(7일) 오전 9시 30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차량 8대, 인력 3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전 10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번 산불은 산 주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이 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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