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외모 악플+24년 활동 번아웃 왔나 “은퇴해도 되겠죠” 돌발발언 [종합]

하지원 2024. 4. 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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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다.

최근 보아는 일부 악플러로부터 무분별한 비난과 조롱에 시달렸기에 그의 은퇴 언급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같이 악성 댓글에 정면을 돌파하는 보아의 행보에 많은 응원이 쏟아졌던바 그의 갑작스러운 은퇴 암시는 팬들을 술렁이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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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뉴스엔DB
보아/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보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다. 최근 보아는 일부 악플러로부터 무분별한 비난과 조롱에 시달렸기에 그의 은퇴 언급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보아는 4월 6일 소셜 계정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보아는 '운퇴'가 아닌 '은퇴'라고 정정 및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입장은 없는 상태.

보아는 은퇴 암시 발언은 2000년 데뷔 후 24년만이다. 보아는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8년만 배우로 변신했고 지난달에는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를 발매했다. 또 보아는 NCT WISH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던 터라 그가 은퇴를 고민하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보아는 최근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보아는 ‘내남결' 오유라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왔지만 부자연스러운 입술 때문에 연기가 어색하고, 몰입이 깨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입술에 관한 관심은 외모 비하와 시술 의혹으로 이어졌고 결국 보아는 “내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다. 입술에 대해 걱정해 주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해명했다.

보아는 지난달 소셜 계정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라며 지속되는 외모 평가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며 "너희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는 글을 남겼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서 “알아주셨으면 좋겠는데 연예인도 사람이다. 뭔가 많은 분이 연에인을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하는 느낌이 들었다. 악플은 나쁘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같이 악성 댓글에 정면을 돌파하는 보아의 행보에 많은 응원이 쏟아졌던바 그의 갑작스러운 은퇴 암시는 팬들을 술렁이게했다.

팬들은 보아 소셜 계정 댓글을 통해 깜짝 놀란 마음과 함께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팬들은 "무대에서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언니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생각 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힘들 땐 쉬어가도 되어요. 저는 언니가 어떤 모습으로 있든 응원하고 있어요", "우리의 외침이 언니한테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휴식도, 새로운 시작도 응원해요", "힘내란 말 안 할래요 우리 보아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하고 지금은 잠시 쉬어가면 좋겠어요" 등 댓글을 남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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