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푸바오, 美 WSJ 1면 장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미국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 1면을 장식했다.
WSJ은 5일(현지시간) 신문 1면에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의 가벼움'(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Adorable)이란 제목의 사진 기사에 푸바오의 모습을 담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미국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 1면을 장식했다.
WSJ은 5일(현지시간) 신문 1면에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의 가벼움'(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Adorable)이란 제목의 사진 기사에 푸바오의 모습을 담았다. 제목은 작가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캡션에는 "푸바오는 중국 선수핑 기지에서 격리 중이다. 2020년 중국으로부터 임대받은 판다 한 쌍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도착했다. 푸바오는 눈물을 글썽이는 팬들의 환송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한국에서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다. 중국 밖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 이전에 반드시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판다는 지난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