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갈 땐 ‘미세먼지 마스크’ 쓰세요…낮 최고기온 25도

김정수 기자 2024. 4. 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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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7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15~19도)보다 올라 포근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광주·대전 24도, 부산 22도, 대구·강릉 25도, 울산 23도, 제주 20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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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충청권 등 ‘나쁨’ 수준
봄꽃이 만개한 6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소양강 산책길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주말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7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15~19도)보다 올라 포근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광주·대전 24도, 부산 22도, 대구·강릉 25도, 울산 23도, 제주 20도 등이다.

기상청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야외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부산·울산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인다. 경기 북부·대전·전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8일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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