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협회장 "이과 국민이 부흥시킨 나라, 문과 지도자가 나라 말아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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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정부를 향해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나서서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노환규 전 회장은 6일 자신의 SNS에 "갈라치기 해서 매우 죄송하다. 문재인-변호사 출신, 윤석열-검사 출신, 이재명-변호사 출신, 한동훈-검사 출신 등 지금 눈에 보이는 리더들만 보아도 그렇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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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전 입장 표명하는 노환규 전 의협회장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kbc/20240407071505288vpgq.jpg)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정부를 향해 "이과 국민이 나서서 부흥시킨 나라를 문과 지도자가 나서서 말아먹는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노환규 전 회장은 6일 자신의 SNS에 "갈라치기 해서 매우 죄송하다. 문재인-변호사 출신, 윤석열-검사 출신, 이재명-변호사 출신, 한동훈-검사 출신 등 지금 눈에 보이는 리더들만 보아도 그렇다"고 적었습니다.
노 전 회장은 성원용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의 글을 공유하며 "지난 2월 6일 의료농단 사태가 일어난 이후, 문제점을 가장 핵심적으로 요약한 명문이라고 생각되는 글을 소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전 회장이 언급한 글은 지난해 12월, 성원용 명예교수가 기고한 '의사 늘리기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성 교수는 기고문에서 "의대 정원 증원의 근거인 '의사 부족' 논리는 현재 우리나라의 실제 상황과 부합하지 않는다. 우리의 1인당 연간 병원 방문 횟수는 2019년 기준 17.2회로 선진국 평균 6.8회의 두 배가 훨씬 넘는다"며 "심지어 우리와 의료제도가 비슷하고 노령화가 더 심각한 일본의 약 13회보다도 더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관련 입장 밝히는 의협비대위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kbc/20240407071507049cjcv.jpg)
이어 "저출산 문제를 고려할 때 의대 정원 확대는 더욱 자제해야 한다. 10년 전 고등학교 졸업생의 약 0.4%가 의대에 진학했던 것에 비해 현재는 약 0.6%, 20년 후에는 1.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대 정원의 확대는 다른 분야의 인재 고갈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분야 의료인력의 경우에는 오히려 줄이기를 고려해야 한다. 내 관찰에 치과의사는 이미 과잉 상태이며, 많은 한의사가 도수치료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산업 분야에서도 부가가치 낮은 곳은 질서 있게 퇴장하고 유망한 곳에 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의대증원 #전공의집단행동 #노환규 #의협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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