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화 “내가 이혼한 줄 알아, 3살 연하 남편과 19년째 알콩달콩” (동치미)

유경상 2024. 4. 6.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화가 이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은경이 이주화에게 "첫 출연이다. 인사 부탁한다"고 하자 이주화는 "배우 이주화다. 제가 이혼했다고 생각하시더라. 안 했다. 3살 연하 남편과 19년째 알콩달콩 잘살고 있다"며 19년 살다보니 생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동치미'에서 풀어보겠다고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이주화가 이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4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이주화는 이혼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최은경이 이주화에게 “첫 출연이다. 인사 부탁한다”고 하자 이주화는 “배우 이주화다. 제가 이혼했다고 생각하시더라. 안 했다. 3살 연하 남편과 19년째 알콩달콩 잘살고 있다”며 19년 살다보니 생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동치미’에서 풀어보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이주화는 “많지 않아도 다달이 용돈을 드린다. 시어머니가 사업을 하셔서 가끔 목돈이 필요하신데 저한테 말 안 하시고 꼭 남편에게 하신다. 단톡방에 ‘잘 썼다, 언제 보낼까?’ 저는 그 때 아는 거다. ‘얼마를?’ 이렇게 할 수도 없고. 이모티콘만 보내면 남편이 바로 보낸다. ‘뭐를 줘요. 그냥 쓰세요’ 그럼 난 반응할 수도 없고. 미소”라며 남편과 시모의 돈 거래에 난감함을 드러냈다.

이주화는 “저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실 테니. 남편에게 미리 말하면 안 되냐고 한다. 이제부터 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며 “며느리도 안다고 생각하니 단톡방에 보내시는 거”라고 말했다. 최은경은 “머리 아픈 사건이라 아내는 머리 안 아프게 해주려고 배려하는 것 아니냐”며 최대한 이주화 남편 입장을 대변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