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더 나은 미래 됐으면"
[앵커]
이틀 동안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종료됐습니다.
역대 총선 가운데,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만큼, 이틀 동안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았는데요.
어떤 기준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는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경진 / 인천 중구 : 저는 인천공항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오늘 때마침 근무 날이기도 해서 사전 투표를 하러 왔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청년이다 보니 청년을 위한 공약을 좀 내건 분 위주로 좀 생각을 했고. 그중에서 제일 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 분께 한 표를 행사하고 왔습니다.]
[최재열 / 광주 서구 : 이제 향후 저희 지역 사회를 뭔가 변화시키고 또 지역의 민심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후보로 선택하려고 합니다. 뭔가 선택을 해야 한국 사회가 변하고 역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꼭 참여하셔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더 나은 미래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장문선 / 경남 양산 : 실현 가능한 공약을 잘 좀 선택해서 끝까지 잘 실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런 분을 가능하면 찍으려고….]
[신민주 / 경남 양산시 :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엄마랑 함께 사전투표를 하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전투표 이틀간 1,384만 명 참여...최종투표율 31.28%
- 중위소득 우리 집, 서울 아파트 살 수 있을까?
- 권도형 한국 송환 결국 무산...다시 미국행 가능성 높아져
- 뉴욕 마천루 뒤흔든 규모 4.8 지진...항공기 이착륙 일시 중단
- '전기차 캐즘'의 공격...K-배터리의 위기인가?
- 고3 제자와 외도한 여교사…숙박업소에 두 살 아들까지 데려가 '충격'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조담소] 같은 단지 사는 유부녀와 '골프 바람'난 남편...왜 안절부절 못하나 했더니
- 킨텍스 행사장 '폭발물 설치' 신고...대피 소동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귀신 보여"…전 교도관이 전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