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맹타로 KIA 타이거즈 꺾고 8연패 탈출

최대영 2024. 4. 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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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7-4로 승리하며 8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초반 김영웅과 김재혁의 연속 적시타로 앞서나갔으나, KIA의 반격 끝에 4-4 동점을 허용했다.

키움은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으로 한화에 압박을 가했고, 비록 한화가 후반 추격을 시도했으나, 키움은 7회말 로니 도슨의 홈런으로 7-4로 도망갔고 결국 9회초 한화에게 2점을 내줬지만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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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7-4로 승리하며 8연패에서 탈출했다. 
하이라이트는 9회초 대타 김헌곤이 결승 2루타를 포함해 3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이끈 장면이었다. 삼성은 초반 김영웅과 김재혁의 연속 적시타로 앞서나갔으나, KIA의 반격 끝에 4-4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 이닝에서 대타 김헌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LG 트윈스, 구본혁의 만루홈런으로 kt wiz에 역전승
LG 트윈스는 잠실에서 열린 경기에서 구본혁의 끝내기 만루홈런에 힘입어 kt wiz에 8-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kt가 초반 리드를 잡았으나, LG는 5회 박동원의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뒤, 9회말 구본혁의 만루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구본혁은 이 홈런으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상대로 대승
NC 다이노스는 창원에서 열린 경기에서 SSG 랜더스를 16-3으로 대파했다. NC는 1회말에만 9점을 뽑는 등 SSG 선발 로버트 더거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을 퍼부었다. 더거는 이 경기에서 역대 한경기 최다 실점 타이기록을 세우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꺾고 설욕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에서 열린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8-1로 꺾으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3회말에만 4점을 뽑는 등 공격의 효율성을 높였고, 선발 박세웅은 7이닝 동안 1실점 호투로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꺾고 6연승 질주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7-6으로 이기며 6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으로 한화에 압박을 가했고, 비록 한화가 후반 추격을 시도했으나, 키움은 7회말 로니 도슨의 홈런으로 7-4로 도망갔고 결국 9회초 한화에게 2점을 내줬지만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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