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뇌종양 3개월 알고 김수현 고향 찾아온 박성훈에 패닉 ‘눈물의 여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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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김수현의 고향까지 찾아온 박성훈을 보고 경악했다.
4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9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현우(김수현 분)는 제 고향으로 홍해인(김지원 분) 가족을 데려갔다.
그레이스 고(김주령 분)는 홍해인 가족이 처참하게 쫓겨나는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백현우가 차로 막고 홍해인 가족을 구해 제 고향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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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김수현의 고향까지 찾아온 박성훈을 보고 경악했다.
4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9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현우(김수현 분)는 제 고향으로 홍해인(김지원 분) 가족을 데려갔다.
모슬희(이미숙 분)가 홍만대(김갑수 분)에게 약을 먹여 쓰러트리고 모든 것을 빼앗았다. 홍만대의 권한을 모두 모슬희가 위임받으며 홍해인 가족은 회사는 물론 집에서도 쫓겨났다. 그레이스 고(김주령 분)는 홍해인 가족이 처참하게 쫓겨나는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백현우가 차로 막고 홍해인 가족을 구해 제 고향으로 내려갔다.
김선화(나영희 분)는 당장 언니네 남해 별장으로 가겠다고 말하다가 소똥을 밟으며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백현우는 할 일이 많으니 홍해인에게 걱정시키지 말고 눈앞에 있으라고 당부했고, 홍해인은 과거 자신이 잃어버린 MP3 플레이어를 백현우가 가지고 있었음을 알고 “아니, 백현우는 뭐 나 좋아하려고 태어난 남자야?”라고 혼잣말했다.
윤은성(박성훈 분)이 새 회장이 됐지만 친모 모슬희와 대립했다. 윤은성은 모슬희에게 홍해인 가족을 어디로 보낸 건지 물으며 분노했고 “어머니는 어린 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연락 한 번 안 하고 정말 잘 참으셨다. 그런데 내가 해보니까 사랑하니까 참는 거라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참아지지 않는 거다. 진짜 사랑하면”이라며 홍해인을 찾았다.
백현우는 윤은성 회장에게 고개 숙이며 홍해인과 이혼할 때 얻은 게 없어 잘 이직해야 한다고 말해 한 달 시간을 얻었다. 백현우는 친구 김양기(문태유 분)의 도움을 얻어 윤은성이 했던 투자사기 방식 그대로 갚아줄 작정했다. 백현우는 토지 보상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설득해 사라진 중개업자를 고소해 출국 금지시켰다.
홍수철은 아내 천다혜(이주빈 분)가 남긴 편지를 거듭 보며 오열했다. 천다혜는 자신이 5살 연상이며 아이가 홍수철의 아들이 아니라 고백했다. 나비서(윤보미 분)도 몰래 홍해인과 정보를 주고받았다. 홍해인은 뇌종양 증세로 쓰러졌고 양가 가족이 모두 홍해인을 걱정했지만 모친 김선화만 걱정하지 않았다. 홍범자(김정난 분)는 김선화에게 홍해인의 뇌종양을 말할까 갈등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을 데리고 병원에 갔고, 윤은성은 홍해인을 찾다가 홍해인의 지갑에서 병원카드를 발견 소견서를 뽑았다. 홍해인이 뇌종양으로 시한부 3개월임을 알게 된 윤은성은 의사를 찾아가 어떻게 해야 홍해인을 살릴 수 있는지 물으며 흥분했다. 백현우는 의사를 통해 윤은성이 다녀간 사실을 알고 홍해인과 마주치지 않게끔 피했다.
그레이스 고가 홍해인의 백화점을 원했지만 모슬희는 “주제도 모르고”라며 무시했다. 모슬희 역시 홍해인의 백화점을 원했지만 윤은성은 “그 자리는 해인이 거”라고 선을 그었다. 윤은성은 홍해인의 뇌종양 투병을 알고 모친 모슬희와 격돌 몰래 홍만대의 병원을 옮겨 빼돌렸고, 홍만대는 구급차 안에서 손가락을 움직였다.
백현우는 토지 중개업자에게서 고소 취하하고 출국 금지를 풀라는 협박 문자를 받았다. 급기야 추격전이 펼쳐졌고 백현우는 자신을 따라온 중개업자와 몸싸움을 벌였다. 같은 시각 홍해인은 백현우의 퇴근을 마중 나갔고, 백현우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백현우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윤은성이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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