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5경기만에 선발 복귀! 다이어 대신 우파메카노와 호흡... 위기의 뮌헨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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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선발 자리를 되찾았다.
김민재의 소속팀 뮌헨은 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민재가 무려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민재는 지난 달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치오(이탈리아)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 이어 계속 벤치 명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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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소속팀 뮌헨은 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민재가 무려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민재는 지난 달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치오(이탈리아)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 이어 계속 벤치 명단에 머물렀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그동안 김민재 대신 에릭 다이어를 중용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는 다른 선택을 했다. 모처럼 김민재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재는 프랑스 센터백 다욧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요슈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콘라드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 세르주 그나부리,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 해리 케인이 선발로 출격한다. 골키퍼는 스벤 울라이히다.
현재 뮌헨은 19승3무5패(승점 60)를 기록하고 리그 2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선두 레버쿠젠(승점 73)과 격차가 상당히 벌어져 있다. 투헬 감독은 직전 도르트문트전에서 패한 뒤 우승 경쟁 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의 발언이 섣불렀다고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뮌헨도 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팀 승리가 필요하다. 김민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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