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축구의 신’ 로드리, 맨체스터 시티 3월 이달의 선수 선정→이번 시즌 2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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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가 또 맨시티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로드리가 이달의 에티하드 선수로 선정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그는 리버풀과 아스널과의 무승부 경기에서도 출전했고 맨시티가 뉴캐슬을 2-0으로 이기고 FA컵 8강에 올라간 경기에서도 베르나르도 실바에게 도움을 기록하며 로드리는 5경기에서 총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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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로드리가 또 맨시티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로드리가 이달의 에티하드 선수로 선정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로드리는 이번에도 상을 받으며 2023년 8월에 시즌 첫 번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한 선수가 됐다. 3월은 맨시티에게 바쁜 한 달이었다.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와 같은 3개의 대회에서 5개의 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는 더비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이었다. 로드리는 이 경기에서 후반 11분 필 포든의 동점골을 도왔으며 엘링 홀란드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골도 도우며 3-1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로드리는 FC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와 45분간 뛰며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그는 이 경기에서도 전반전 종료 직전 홀란드의 골을 도왔다.
그는 리버풀과 아스널과의 무승부 경기에서도 출전했고 맨시티가 뉴캐슬을 2-0으로 이기고 FA컵 8강에 올라간 경기에서도 베르나르도 실바에게 도움을 기록하며 로드리는 5경기에서 총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로드리는 또한 굉장한 기록을 갖고 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로드리가 출전한 경기에서 4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골과 도움을 같이 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로드리는 가능하다면 골을 더 넣고 싶다고 말했다.
로드리는 4일(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1도움을 기록한 뒤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로드리는 이번 대승이 주말 아스널과의 교착 상태에서 반등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스널과의 무승부에 대한 좌절감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한 골을 실점했지만 믿음을 잃지 않았고 전반적인 플레이를 보면 올 시즌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 우리는 박스 안에 선수들이 있어야 하고, 골을 넣으려면 박스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이 경기 초반의 메시지였다”라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마지막으로 “나는 팀을 돕고 싶고, 골을 넣는 것이 내 역할은 아니지만 더 많은 골을 넣고 싶고,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경기 후 내 자신을 돌아보고 더 발전하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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