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한소희, 이제는 본업에 충실...스크린 데뷔작 올리며 활발히 소통 [MK★이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4. 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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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스크린 데뷔작을 SNS에 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소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설이와 수안이의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화보 사진 등의 게시물을 다시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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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스크린 데뷔작 포스터 올린 의미는?

배우 한소희가 스크린 데뷔작을 SNS에 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소희는 6일 자신의 SNS에 “설이와 수안이의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배우 한소희가 스크린 데뷔작을 SNS에 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소희 SNS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폭설’의 포스터가 담겨 있다.

‘폭설’은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지난해 제 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이색 영화 부문에 소개된 바 있다.

특히 한소희가 풋풋한 신인 시절 ‘폭설’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지만, 아직 정식 개봉을 하지 않아 모습을 보지 못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한소희가 ‘폭설’의 포스터를 올려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류준열과 함께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하루 만에 교제를 인정했다.

그러다 환승 연애 논란이 불거졌고, 지난해 11월 류준열과 결별을 인정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계정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고, 한소희도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 저도 재미있다”라고 받아쳐 논란이 일었다.

결국 두 사람은 이와 관련해 사과했고, 이후 한소희는 SNS에 아무런 게시물도 올리지 않았다.

잠잠해지는 듯 했지만 공개열애 2주 만에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라며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화보 사진 등의 게시물을 다시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선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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