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의 마음이 꺾였다' 김민재 무려 5경기 만에 선발!...뮌헨, 하이덴하임전 선발 명단 발표

이현석 2024. 4. 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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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다.

경기를 앞두고 바이에른의 이번 하이덴하임전 선발 명단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부분은 센터백 선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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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다. 바이에른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이덴하임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지 그나브리가 자리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콘라트 라이머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욧 우파메카노, 요슈아 키미히가 구성한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로이터연합뉴스
결국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다. 바이에른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이덴하임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지 그나브리가 자리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콘라트 라이머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욧 우파메카노, 요슈아 키미히가 구성한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로이터연합뉴스
결국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다. 바이에른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이덴하임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지 그나브리가 자리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콘라트 라이머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욧 우파메카노, 요슈아 키미히가 구성한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결국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다.

바이에른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이덴하임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지 그나브리가 자리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콘라트 라이머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욧 우파메카노, 요슈아 키미히가 구성한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경기를 앞두고 바이에른의 이번 하이덴하임전 선발 명단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부분은 센터백 선발이었다.

결국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다. 바이에른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이덴하임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지 그나브리가 자리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콘라트 라이머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욧 우파메카노, 요슈아 키미히가 구성한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로이터연합뉴스
결국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다. 바이에른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이덴하임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지 그나브리가 자리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콘라트 라이머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욧 우파메카노, 요슈아 키미히가 구성한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AFP연합뉴스

전반기까지 독보적인 선발이었던 김민재가 최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주전이 아닌 벤치로 밀려나며 경기에 나서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김민재의 자리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에릭 다이어가 대신 나섰다. 다이어는 토마스 투헬의 신뢰를 받으며 최근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주전 센터백 듀오로 활약했다. 독일 언론들은 다이어의 입지는 건드릴 수 없다는 평가까지 내리며 당분간은 다이어의 입지가 단단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고하던 입지는 지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흔들림이 발생했다.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리흐트가 구성한 수비진이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바이에른은 전반 10분과 후반 38분 실점하며 지난 2014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홈경기에서 도르트문트에 패했다.

다이어는 그간 선발로서 활약한 경기에서 패배가 없었다. 투헬도 다이어 기용 이유에 대해 좋은 결과를 거론하며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면 주전 센터백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투헬은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도 좋은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와 더리흐트가 잘 해내고 있다. 건강한 경쟁이다"라며 두 선수가 잘 해주고 있기에 선발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전 패배로 결과에 대한 핑계를 댈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독일 언론은 다이어의 손을 들어줬다.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도 다이어 더리흐트 조합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키커 등 일부 독일 언론들은 예상 선발 명단에 다이어를 포함시켰다.

결국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다. 바이에른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이덴하임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지 그나브리가 자리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콘라트 라이머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욧 우파메카노, 요슈아 키미히가 구성한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로이터연합뉴스
결국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마음이 바뀌었다. 바이에른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이덴하임과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세르지 그나브리가 자리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콘라트 라이머가 호흡을 맞춘다. 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욧 우파메카노, 요슈아 키미히가 구성한다. 골문은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로이터연합뉴스

하지만 투헬 감독은 하이덴하임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결정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센터백 조합에 대한 질문에 "도르트문트전 결과는 선택지가 개편될 수 있다는 시작 신호였다. 내일 선발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최근 몇 주 더리흐트의 활약에는 만족했다. 우리는 강력한 4명의 센터백을 보유했기에, 경기마다 누가 선발로 나설지를 결정할 것이다"라며 다이어 대신 김민재를 기용할 수 있다는 여지를 열어뒀다.

결국 고민에 빠졌던 투헬은 김민재를 택했다.

김민재는 마지막 선발 경기가 지난 3월 2일 프라이부르크와의 리그 경기였다. 마지막 출전은 3월 10일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15분가량을 출전한 것이었다.

다시 기회를 잡은 김민재가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활약하며 다가오는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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