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돌진’ 전기차 운전자 부상…차에 올라탄 견인 기사도 감전

원동희 2024. 4. 6.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5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전기차가 인도로 돌진해 주차 차단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주차 차단기가 파손됐습니다.

사고가 난 지 2시간 30분 뒤엔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전기차에 올라탄 40대 남성 견인 기사가 감전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전기차가 인도로 돌진해 주차 차단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주차 차단기가 파손됐습니다.

사고가 난 지 2시간 30분 뒤엔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전기차에 올라탄 40대 남성 견인 기사가 감전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견인기사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